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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35)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1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도드람 2022-2023 V2022-2023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하였습니다.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269패로 승점 79를 기록하며 2위 현대건설(70)9점을 앞서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김연경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3 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흥국생명배구단 1위        출처 : OSEN 스포츠 유튜브 캡쳐

 

 

김연경..15시즌 만에 정규리그 우승

 

김연경은 2009년 일본 무대로 진출하기 전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서 4시즌 동안 활약했습니다. 2005-2006시즌부터 흥국생명에서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고, 2008-2009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달성했었습니다.

 

2020-2021시즌 11년 만에 흥국생명으로 복귀했지만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팀은 정규리그 2위에 머물렀고, 챔피언결정전에서도 GS칼텍스에 패해 준우승했습니다.

 

김연경은 이후 중국으로 떠난 후 다시 2년 만에 V리그로 복귀했지만 개막전 15연승을 질주하던 최강팀 현대건설과의 경쟁은 쉽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권순찬 전 감독이 경질되면서 김대경 감독대행 체제하에 선수들은 김연경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더욱 경기에 최선을 다하며 1위를 쟁취했습니다.

 

 

 

 

김연경 기록

 

팀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진정한 리더로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김연경은 33 경기에서 공격성공률 46%로 646 득점을 했습니다. 경기당 평균 19.6득점을 기록했으며 국내 아웃사이드 히터 중 유일하게 득점 TOP 5에 포함되었습니다.

 

수비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는데 리시브효율 46%로 9위, 디그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리그 최고의 선수이며 세계적인 스타임을 다시한번 증명했습니다.

 

 

김연경 인터뷰    출처 : 와요TV

 

김연경 우승 인터뷰

 

선수들에게 고맙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긴 시즌이었는데 우승으로 마무리해 기쁘다. 어려운 순간들이 많았는데 선수들이 같이 뭉쳤기 때문에 잘 이겨냈다.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기분좋다. 우리가 1위를 할 수 있을지는 고비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잘 이겨냈다. 승점 관리를 잘하며 2위를 지켰고 1위까지 올라왔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인데 선수들이 잘해줬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권순찬 전 감독에게 고맙다!

 

김연경은 이어서 시즌 도중 팀을 떠난 권순찬 전 감독에게 권순찬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감독님이 잘해주셨기 때문에 초반부터 잘할 수 있었다라며 인사를 했습니다.

 

우승 기쁘고 뿌듯하다

 

김연경은 오래 해외에 나가 있다보니 국내에서 우승할 기회가 없었다. 2년 전에도 준우승으로 마무리해 안타까웠다. 이번 시즌에는 우승해 좋다. 15년만에 우승했다고 다른 느낌은 아니다. 이번 시즌 힘든 일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얻은 게 기쁘다. 뿌듯함이 있다라며 기쁜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통합우승 도전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김연경은 우리가 유리한 것은 맞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이 생겼다. 한 팀만 준비하면 되니 유리할 것 같다. 잘 준비해서 챔프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라며 챔프전 우승에 대한 바람을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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