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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중국 항저우 황롱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자랑스러운 우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따내며 2014·2018년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금메달로 새로운 역사를 창조했습니다. 대표팀은 금메달을 획득해 군면제를 받게 되어 해외 진출을 통해 더욱 멋진 날갯짓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바페와 PSG의 이강인 축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가장 늦게 합류한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의 이강인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자신의 공식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24)가 가장 먼저 축하를 해 주며 기쁨을 나누었으며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 구단 역시 박수와 하트로 환호했습니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강인의 금메달 소식을 즉시 구단 홈페이지에 메인으로 보도하고 소속팀 선수들도 축하하고 있습니다.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뉴캐슬에 패배한 후 팬들은 이강인의 복귀를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으며 음바페와 더욱 멋진 호흡과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강인 금메달 소감 인터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처음으로 우승하여 금메달을 따내 매우 기쁘고, 늦은 합류로 미안함이 컸는데 우승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선수들과 코치, 스텝분들, 응원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금메달을 딴 소감을 말했습니다.
첫 실점이 빨랐는데 어떤 느낌이었느냐? 라는 질문에는 "지금 와서 오늘 경기적인 면은 상관이 있을까요? 우리 선수들은 상관 1도 하지 않고 목표했던 게 우승인데 우승을 해서 너무 좋고 좋은 추억으로 당장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3연패
황선홍 감독이 이끈 축구 대표팀은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2 연속 금메달을 이어받아 3연패 하며 축구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축구는 대만이 1954·1958년, 미얀마 1966·1970년, 이란 1998·2022년으로 각각 2연패를 달성했으나 3연패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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